인문학적, 철학적 사고와 연결되는 책이다.
창조 과정에 도입할 수 있는 독특한 사고 능력
: 감각, 통찰, 연합, 유추
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개성이자 강점
: 용기, 지혜, 절제, 인간애, 초월, 정의
이 중 한 가지만 잘 살리면 된다. 부족한 부분은 다른 자질을 가진 사람과 협력을 하면 된다.
협력
: 모든 창조적 영역이 예전보다 복잡한 지식과 기술을 필요로 한다. 또한 이것들이 서로 연결된다.
우리의 개성을 가다듬고 이를 창조와 연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훈련이다.
분야를 간파해야 한다.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.
어떤 분야와 관련된 지식, 정보, 사상, 노하우, 규율 등이 오래 축적되면 그 분야에서 핵심적인 인물과 창조적인 업적 탄생 가능성이 높아진다.
철학을 배우지 않고서는 어떤 지식도 창조로 이어지지 않는다.
창조란 단순히 새롭고 독특한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을 만드는 일이다.
창조란 독창성 * 유용성으로 나타내야 한다.
어느 한쪽이 0이면 결과도 0이다.
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독특한 경험, 노하우, 철학을 전수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.
실체 이론: 우리의 능력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 훈련을 한다고 해서 늘어나지 않는다는 신념.
실체 이론을 지닌 사람들은 훈련의 기회를 얻었을 때 이를 위협으로 받아들인다.
낮은 자신의 능력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꼴이 되니까.
자질과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어려운 과정에는 도전하지 않고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만 가지고 좋은 점수를 낼 수 있는 쉬운 목표를 갈구하게 되고 그러면 지식과 노하우를 못 익히고 능력 발전이 없으니 나 자신을 또 한정하게 되고 그러면 성과가 또 안 나오고, 실체 이론이 더 강화되고... 영영 성장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.
여태까지의 나다. 깨지는 게, 실패하는 게, 상처 받는 게 무서워 회피하고 살았다.
현실에 늘 불만은 있지만 도전은 하고 싶지 않다. 쳇바퀴 돌듯이 늘 그대로이다.
증진 이론: 우리의 자질과 능력이 훈련을 통해 발전한다고 믿는 신념
당장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 것. 실패해도 배우고 성장하면 된다.
'오늘은 이걸 배웠다'라고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기. 이렇게 하면 끝없이 성장하는 사람이 된다.
쉬운 목표보다는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는 게 좋다.
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을 포장해서 내보이려 하지 말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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